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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 드라마 밤 9시 방송


4화

반드시 물어야 할 것, 반드시 따져야 할 것.



양촌의 욕을 하다 걸린 상수 덕분에 시보들과 양촌 사이에서 긴장감이 흐릅니다.


정오와 혜리는 양촌에게 본인들이 사건현장에서 잘못했던 점을 이야기하는데 상수는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양촌은 그런 상수 대신 정오보고 대신 이야기하라고 하고 상수는 그제서야 본인이 초기대응 메뉴얼을 까먹고 잘못을 했다는걸 깨닫습니다.


혜리는 지구대장에게 양촌이 상수를 때린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기한솔 대장은 조직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며 계속 삐딱하게 구는 양촌과 이야기 합니다.


기한솔 "너는 서장, 청장이 니 조직이야? 나는 지구대 얘들이, 경찰 사명감 하나로 누구보다 제대로 장착된 니가 내 조직이야. 이 새끼야."


이 후 양촌은 커피를 타주려던 정오에게 다방레지냐며 뭐라고 합니다.


한편 홍일 지구대 팀장인 경모는 양촌과 이혼을 준비하는 장미를 사랑했었고 아직까지도 미련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정오와 혜리가 상수네 윗집으로 이사를 옵니다.


상수는 양촌 앞에서 자기잘못을 말한 정오를 계속 모른채 합니다. 정오도 참다참다 상수에게 화를 내지만 상수가 화난 이유는 정오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상수 "니가 초기대응 메뉴얼 똑똑하게 읊은게 대체 뭐가 문제야. 내가 진짜 화난 이윤 딱 하나, 내가 진짜 경찰자격이 없는 멍청한 놈이라는 거야."


식사시간 때, 양촌은 또다시 커피를 타오는 정오에게 알랑거리냐며 경찰일이나 똑바로 하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정오는 그런 양촌에게 반박합니다. 알랑거린게 아니라 경찰학교에서 수갑 차는법을 배운게 도움이 되어 고마워서 커피서빙을 했다고 말합니다.


양촌은 그런 정오에게 그렇게 수갑 차는법을 잘 배웠냐며 몸에 손을 갖다 대자마자


바로 제압 당해 버립니다.


정오 "경찰한테 손을 댄 범인은 그 어떤 이유도 용납하지 않고 가차없이 제압해야 합니다."


이후 홍일 지구대 경찰들은 음주측정을 하러나갔는데 측정을 하지 않고 도주하는 차량이 발생하여 몇몇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그 차를 잡으러 이동 합니다.


포위를 당했음에도 계속 도주를 시도하려 하자 양촌이 삼단봉을 들고 차 위로 올라타 창문을 박살내자 그제서야 차에서 내립니다.


그러는동안 음주측정을 계속 하고 있던 상수는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심지어는 맞기까지 합니다. 지난번처럼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수는 메뉴얼대로 체포를 하고 맙니다.


한편 시보중 가장 선배들의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정오는 사건현장에서 살해당한 여성의 시체를 목격하고 큰 충격에 빠집니다.


홍일 지구대는 다시 한번 난리가 났네요. 상수가 음주 측정 불응자로 잡아온 사람들이 하필이면 국회의원들이었습니다.


국회의원은 기한솔 대장에게 손찌검하며 국민들이 뽑은 자신을 무시하는건 국민들을 무시하는거라며 비아냥 거립니다. 결국 참지 못하고 기한솔과 경모는 그들에게 무력을 행사합니다.


기한솔 " 국민이 의원님들 이런시는줄 알면 애저녁에 안뽑았을 겁니다. 그러니까 국민, 국민 하지 마세요."


상수는 본인이 잡아온 국회의원들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것에 대해 사과합니다. 양촌은 그런 상수에게 사리분별 못한다고 또 한소리 합니다.


상수는 메뉴얼대로 안해도 욕먹고 메뉴얼대로 해도 욕을 먹어 혼자 화를 냅니다.


함께 지구대에 있던 혜리는 살인사건 현장에 갖다온 정오를 부러워합니다.


한편 국회의원들은 경찰서에서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퇴근 후 함께 밥을 먹으며 이번 일에 대해 대화를 합니다.

국회의원들이 나갈때 cctv도 들고 갔을 만큼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입니다.


다들 망연자실 하고 있는데 그때 기한솔 대장이 몸속에 놓고 몰래 국회의원들을 촬영한 영상을 틀어주자 분위기 반전이 되어 다들 기뻐합니다.


명호와 종민은 서서히 화해하는 분위기네요. 종민은 아기 초음파 소리를 명호에게 들려줍니다.


이번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경찰들은 한자리에 모여 사건을 의논하던 중 이상함을 느낀 정오의 발견으로 인해 범인을 잡는 계기가 됩니다. 또다시 활약을 하는 정오 입니다.


'이런 사건이 어쩌다 있겠죠'라고 묻는 정오의 말에 명호는 대답을 못합니다.


양촌은 장미와 이야기하려 집에 갔다 딸에게 어색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섭섭해 합니다.


상수는 양촌과 신고를 받고 사건현장에 갑니다. 양촌이 집안을 둘러보는 동안 상수는 다른곳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그곳에서 사람을 구해냅니다. 사람은 구하는 과정에서 현장을 망쳐놓게 되는데


이 일로 인해 양촌이 과학수사팀한테 혼이 납니다. 그리고 상수는 또 다시 양촌에게 사과를 하고 좋은 경찰이 되는법을 알려달라 하지만 양촌은 그건 좋은 경찰한테 가서 배우라며 그냥 가버립니다.


결국 폭발한 상수는 양촌의 집에 가서 대체 자신이 어떻게 해야하냐며 멱살을 잡고 이번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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