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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 드라마 밤 9시 방송


7화

파트너, 혼자서는 절대 갈 수 없는 길을 함께 가주는 사람


상수는 패싸움에 연류된 한 학생을 쫒아가다 얼굴에 칼을 맞았습니다. 양촌은 이 이야기를 듣게되고 상수에게 달려갑니다. 상수에게 칼을 휘두른 피혐의자 학생은 도망치다 배달 중이던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가 나고 다리를 다치게 됩니다. 양촌은 얼굴에 피가흐르는 상수를 보며 걱정합니다.


이 일로 인해 상수와 네명의 학생이 다치게 되고 어쩌다보니 멀쩡한 사람은 양촌뿐이네요. 동료 경찰들은 이런 양촌을 좋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상수에게 칼을 휘두룬 피혐의자 학생은 집안 부모님이 두분 다 아프셔서 본인이 직접 돈을 벌며 집안을 먹여 살리고 있었는데 이번일로 다치게 되면서 일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한편 정오는 성매매 사건 cctv속 남자를 쫒다가 차안에서 다른 남자에게 맞는걸 목격하고는 체포합니다. 하지만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 조사를 하는데 아까까지 살라달라던 남자는 말을 서로 합의를 하겠다고 말을 바꿉니다. 그렇게 두명의 남자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풀려나게 됩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사건은 장미가 속해있는 여청수사팀이 성매매 사건의 증거를 찾기위해 함정을 파놓았던 겁니다. 그런데 정오가 이들을 체포하면서 일이 꼬이고 말았던 겁니다.


장미는 정오에게 무슨 잘못을 했는지 물어봅니다.


정오 "제 섣부른 행동으로 아마도 지금도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있을 힘없는 피해여성의 안전을 위험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홍일지구대와 여청수사팀의 공조가 시작됐습니다.


이한순 할머니의 동반자살로 삼보 주임은 꽤나 큰 충격을 먹었네요. 술에 취한 삼보 주임을 혜리가 집까지 바래다 줍니다. 그러다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삼보 주임의 처지를 알게 됩니다.


상수는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훈장이 생겼다고 좋아합니다.


양촌은 다리가 부러진 피혐의자 학생에게 가는데 사건이 터진 당일날 다른 학생들이 여동생을 가지고 협박을 해서 칼을 가져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여동생이 그동안 돈때문에 안좋은 일을 몇번 했었나 봅니다.


혜리는 삼보 주임 집을 치워주다 잠이 들었고 아침을 같이 먹습니다.


상수는 면회온 정오에게 장난스레 사귀자고 이야기하지만 거절 당합니다.


퇴원 한지 얼마 안된 상수가 바로 현장에 투입시킬 준비를 하고 양촌은 못마땅해 합니다. 하지만 다른 지구대 경찰들도 각자의 업무들로 인해 다들 바쁜상태였습니다. 바로 여기서 양촌을 못마땅하게 보는 경찰들과 양촌의 대립이 발생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상수는 기한솔 지구대장이 양촌에게 왜 상수가 피혐의자를 쫒게 만들었냐고 묻는걸 듣게됩니다. 분명히 양촌은 상수에게 따라가지 말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양촌은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습니다.


양촌과 함께 근무하는 사람들은 다들 다쳤던 과거가 있습니다. 예전에 기한솔 지구대장은 양촌과 함께 근무하다 배에 칼을 맞은 적이 있었고 또 호철형님은 목숨을 잃었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상수까지 다치고 말았습니다.


계속해서 파트너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하자 양촌은 생각이 많아집니다.


한편 정오는 본인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성매매 즉 오피스텔 사건을 이막물고 조사합니다.


상수와 혜리는 근무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몰래 클럽에 잠복근무 합니다. 경모는 cctv를 확인하며 지휘를 하고 클럽 주변에는 양촌과 삼보주임이 대기 중입니다.


경모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건 니들 안전이다. 경찰의 안전이다. 범인검거보다 니들 경찰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클럽에서 잠복근무하던 상수에게 한 술취한 일반인이 시비를 겁니다. 조사중이던 후드티를 쓴 남자가 밖으로 나가자 상수도 급하게 상황을 종결시키고 밖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술취한 남자가 따라나와 상수를 폭행합니다.


상수는 맞고있는 와중에도 후드티를 쓴 남자를 찾아내고 cctv에 찍히도록 몰아냅니다. 결국 후드티가 소매치기하는 현장을 담아내는데 성공합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양촌과 삼보 주임이 사건현장으로 달려갑니다. 달려오는 양촌을 보고 그제서야 상수는 술 취한 남자를 제압합니다. 그리고 양촌도 도망가는 후드티를 무릎이 다치긴 하지만 결국 잡는데 성공합니다.


양촌 "얘야, 수갑차자."


한편 혜리는 후드티와 거래한 남자를 따라 화장실에 가서 증거를 포착합니다. 위험에 빠질 뻔한 순간 삼보 주임이 와서 남자를 체포합니다.


사건을 멋지게 해결한 상수, 양촌, 삼보, 경모는 다같이 목욕탕에 갑니다.


상수 "처음으로 성과생각 시보 짤리든 말든 상관없이 딱 하나만 생각했어요. 이 사건 종결시켜 더는 선량한 피해자들이 안생기게 하겠다."


정오는 오피스텔 사건을 조사중 중요한 단서를 찾아내고 맙니다. 그 단서를 이용해 외국인 여성들이 살고있는 주거지를 찾는데 성공합니다.


양촌은 그동안 파트너들을 다치게 한 것에 대해 기한솔 지구대장에게 사과합니다.


기한솔 "피해자를 챙기는 것도 파트너를 챙기는 것도 니몸이 멀쩡해야 되는거 아니야?"


기한솔은 양촌의 무릎에 난 상처를 보고 구급상자를 주고 양촌은 치료를 하며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7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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